인니뽄 매거진 : 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할 수 있을까, 모스버거(MO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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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4월01일 20시35분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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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먹으며 행복할 수 있을까, 모스버거(MOS BURGER)
롯뽄기역-햄버거

햄버거 전문점인 모스버거(MOS BURGER) 1972년 창업이래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체인점이기도 하다. 여느 체인점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외관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롯뽄기에 위치한 모스버거로 함께 가보자.


우선 모스버거의 메뉴부터 살펴보자. 햄버거 전문점에 어울리게 다양한 종류의 햄버거 메뉴를 마련해 놓고 있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데리야키버거를 시작해 쌀을 사용한 라이스버거 등이 모스버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햄버거와 더불어 모스버거의 주력 메뉴인 핫도그도 인기메뉴라고 한다.

점 내로 들어간 후 바로 앞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상품을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면 된다. 주문 방법은 한국의 여느 햄버거 체인점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다만 모스버거의 경우 주문한 햄버거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른 곳에 비해 좀 긴 편이다. 따라서 점원이 건내주는 번호표를 받고 자리를 잡고 앉아 있으면 알아서 햄버거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은 즉석에서 햄버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시간적으로 약간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신선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스버거 롯뽄기점의 경우 1층에서는 주문만 하고 식사는 2층에 하면 된다.  

위 사진이 최근 모스버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인기가 있는모스버거. 가격은 320. 금방 구운 고기에 양파를 잘게 썰어서 모스버거의 특제 소스로 양념을 하고 두꺼운 토마토를 썰어 넣은 햄버거이다. 일본의 협력농가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방식으로 재배한 야채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입에 무는 순간 여느 햄버거 전문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다만 양이 좀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일반적인 햄버거의 3분의 2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모스버거가 자랑하는 또하나의 간판 메뉴인 매콤한 맛의 칠리 도그도 주문해 봤다. 가격은 모스버거와 마찬가지로 320. 쫀듯하게 튀긴 소시지와 갈아놓은 소고기, 야채가 매콤하면서도 조화로운 맛을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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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기자 (myungho@innipp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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