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뽄 매거진 : 손수 만든 오니기리(삼각김밥)와 야채에 일본의 삼각김밥 맛을 느껴보자, 니혼바시역 엔(え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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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04월01일 20시40분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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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만든 오니기리(삼각김밥)와 야채에 일본의 삼각김밥 맛을 느껴보자, 니혼바시역 엔(えん)
니혼바시역-삼각김밥

동경역과 바로 옆에 위치한 니혼바시는 일본 가정 요리의 맛을 원하는 사람들이 찾아 드는 가게들이 있다. 그런 가게 중에 역에서 멀지도 않고 간단하게 맛 볼 수 있는 삼각김밥가게가 있어서 이번 300-500에서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소개지인 삼각김밥집의 경우는 계절에 따라 철에 맞게 속 재료를 변경하기도 하는데, 삼각김밥의 원조국인 일본의 삼각김밥의 맛을 느껴보기에는 충분한 식당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럼 본격적으로 지금부터 이번 소개지인 삼각김밥집 엔을 소개 하도록 하겠다.
    

 

가게 외부는 사진에서 보이 듯이 삼각김밥이 나열되어 있을 것이다. 적은 수량만 그때 그때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이 진열 되어 있지 않은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종류로는 연어구이, 명란, 다시마 등으로 10여 종류가 판매되고 있었다. 가격은 130엔에서 180엔 정도로 한국의 삼각김밥과 비교한다면 2배 이상의 비싼 가격이지만, 제대로 만든 본 고장의 삼각김밥을 맛 보기 위한 경험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삼각김밥 진열대 옆에는 각종 야채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구이, 튀김, 조림, 무침요리로 15종류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일본인들의 반찬을 확인해보는 것도 관광의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168엔부터 441엔까지였다
    

카운터 안쪽에는 주방이 있고 좌측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카운터석 17석이 마련되어 있다. 음식을 사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하면 되겠다. 참고로 손님들 중 과반수 이상은 음식만 사가져 가서 사무실이나 공원 벤치에 앉아 먹기도 하므로, 원하는 삼각김밥을 몇 개 사서 근처를 구경하면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럼 이번 취재에서 주문 한 음식을 살펴 보도록 하겠다. 먼저 사진의 제인 왼쪽에 있는 음식이 고기와 감자를 으깨어서 만든 코로케다. 가격은 189. 그리고, 참깨연어가 들어간 삼각김밥과 다시마가 들어간 삼각김밥 가격은 160엔과 150엔으로 전부 499.

우선 코로케는 한국에서 맛 보던 코로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었는데, 감자와 고기에 맛이 충분히 배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무척 담백하고 고소했다. 그리고, 삼각김밥의 경우는 쌀이 정말 맛깔스러웠다. 밥알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물론 김밥안에 들어가 있는 재료도 나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본 식당은 동경역 주변의 신마루노우치 빌딩 지하1층에도 출점하고 있으므로, 마무로 우치에 갈 기회가 있다면 한번 삼각김밥하나 사 먹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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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호 기자 (myungho@innipp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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