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기계로 티켓을 산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 입장하면 된다.
어른 1,800엔
청소년(7~15세) 1,000엔
어린이(4~6세) 600엔
※돌고래 풀, 물개 풀 입장료 포함 가격
입구에는 돌고래 쇼와 물개 쇼의 공연 일정이 나와 있다. 하루 5회로 공연시간은 약 20분 정도이다. 1시간마다 엇갈리게 공연이 열리고 있으니 꼭 두가지 다 보도록 하자.
물개 쇼 시작시간: 11:00, 13:00, 15:00, 17:00, 19:00
돌고래 쇼 시작시간: 12:00, 14:00, 16:00, 18:00, 20:00
이곳은 펭귄 대륙으로 수조 안에 꾸며진 바닷가에서 생활하는 유유자적한 모습의 펭귄들을 만날 수 있다. 하루 2~3회 식사타임이 있어 운이 좋다면 펭귄이 밥먹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펭귄수조 건너편에는 개복치가 전시되어 있었다. 행운의 물고기로 알려진 개복치는 복어과에 속한 물고기로 휴식을 취할 때 태양을 바라보며 물위를 떠다니는 재미있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살아있는 개복치를 전시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으니 꼭 이곳에서 구경하고 가도록 하자.
다양한 바다생물을 감상하며 길을 따라 가다보면 상어와 가오리로 가득한 수중터널이 나온다. 20m길이의 터널 위로 헤엄치는 가오리와 상어들이 머리위로 지나갈 떄면 터널을 뚫고 나오는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생동감 넘치게 느껴졌다. 밤에도 물론 아름답지만 낮에 터널 안으로 들어온 햇빛에 반사된 반사된 푸른 물결은 특히나 아름답다.
여기가 바로 돌고래 풀이다. 직경 25m, 깊이 5m로 1,350석의 좌석이 마련된 이 공간은 실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게 꾸미어져 있었다. 취재진이 도착했을 때는 공연이 끝난 후라 돌고래들은 조금 전의 일사분란하고 화려한 움직임을 멈춘 뒤 장난을 치며 휴식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풀 내에서는 앞좌석에서 관람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비(200엔)를 판매하고 있었다. 돌고래 쇼를 생동감 넘치게 즐기고 싶지만 물이 튀는게 걱정인 사람들에게는 고마운 물건이다.
그리고, 부채꼴 모양의 물개 풀에는 393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익살스러운 물개들의 연기를 즐길 수 있다. 돌고래 쇼 못지 않은 물개들의 화려한 쇼도 이곳의 빼 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수족관에 왔으니 기념품도 절대 빠뜨릴 수 없다. 이곳은 스타지움 내에 위치한 아쿠아 숍 마블로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눈은 실컷 즐거웠으니 이젠 입이 즐거워 질 차례이다. 그래서 취재진이 방문한 곳은 아쿠아 스타지움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쿠아 다이닝 트로픽스’이다.
가게 내에 12개의 수조를 설치해 놓고 있어 아름다운 열대어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 가게 전체에 설치된 푸른 조명은 각 테이블에 신비롭게 반사되어 마치 바다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점심 시간에는 30명에게만 한정 판매하는 카레와 버거(각 1,200엔). 그 이외에도 파스타와 해물 덮밥이 있다.
저녁 때는 3,900엔~7,500엔의 코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물론 개별 주문도 가능하다. 와인도 준비 되어 있으니 숙소가 근처라면 환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와인을 즐겨 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점심 시간은 전석 금연이지만 저녁 때는 흡연석과 금연석으로 나눠진다.
아이와 함께라면 자리를 안내 받을 때 미리 얘기하도록 하자.
이번엔 ‘어트랙션 스퀘어’로 이동해 보도록 하자. 이곳에는 4종류의 놀이 기구와 라이브 홀이 있으며 각 어트랙션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카페와 맥주 홀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돌핀 파티’. 바다 낙원 여행을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바다 생물 모양의 목마가 특징적인 놀이기구이다. 이 외에도 만화 은하철도 999를 이미지로 만든 실내 제트 코스터 ‘은하철도 999’, 해적선과 주변의 해안 마을을 재현해 물기둥 사이로 움직이는 바이킹 ‘포트 오브 파이레츠’, 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영상과 좌석의 움직임으로 3D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는 ‘버철 라이드 시어터’와 같은 놀이기구가 있다. 이 4가지 놀이기구를 다 즐기고 싶다면 어트랙션 4회권을 구매하길 추천한다. 가격은 2,000엔으로 각각 표를 사서 타는 것보다 800엔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princehotels.co.jp/shinagawa/aquastadium/k/001.html
가끔씩 동물원이나 수족관에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가려고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엡손 아쿠아 스타지움은 도심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것은 물론 볼링장, 영화관, 쇼핑몰 등 다양한 시설이 한데 모여 있어 가는데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자연과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커플여행은 물론 가족여행에도 꼭 추천하는 곳이다.